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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적인 꽃 차 홍화 물로 뼈를 튼튼하게 관리해요

 

안녕하세요 :)

요즘은 수분을 충전하고 또 충전해도 뒤돌아서면

금방 목이 마르는 나날들인 것 같아요~

물은 갈증이 나기 전에 미리 마셔야 한다고도 하던데,

저는 목이 자주 마르니 얼마나 더 마셔야 하는 걸까요?ㅎㅎ

 

© giorgiotrovato, 출처 Unsplash

 

이런 더운 여름에는 저절로 물에 손이 가지만

평소에는 의식하지 않으면 잘 마시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그래서 수분 섭취하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

입에 대기 좋은 차 마시기로 시작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 foodbymars, 출처 Unsplash

 

단 당분이 들어간 음료가 아닌,

우리 몸에 도움이 되는 차를 마시는 것이 중요하겠죠?

오늘은 차로 마시기 좋은 #홍화효능 알아보려고 해요^^

 

© jcesar2015, 출처 Pixabay

 

홍화는 잇꽃이라고도 하는데 사람에게 이로운 꽃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네요.

종자는 국화과로 노란색, 주황색 등의 진하고 화려한 색이 특징입니다.

중국산 종자는 가시가 없는 반면,

토종 가시홍화는 가시가 따가우니 조심해야 해요.

 

© jcesar2015, 출처 Pixabay

홍화는 원래 약재, 염색 재료로 쓰여왔는데,

전통 혼례 연지 곤지의 염색제로도 사용되었다고 하네요.ㅎㅎ

 

 

그럼 대체 이 꽃은 우리 몸 어디에 좋은 것일까요~?

특히 약재로 활용되는 #홍화씨 효능이 주목할 만한데요,

골밀도를 높여서 뼈를 단단하게 해주는 칼슘, 유기 백금 성분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허리질환 완화에도 도움이 많이 되고

홍화씨 추출물이 조골세포 분화를 촉진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하네요.

 

 

그럼, #홍화차 라고도 하는 #홍화물 어떻게 만드는지 알아볼게요.

먼저 씨를 볶아서 독성을 없애주어야 하는데,

이렇게 하면 끓일 때 더 구수한 맛이 난다고 합니다.

그다음 물 2L에 씨 한 줌을 넣고 꽃잎도 조금 넣어 색과 향을 더해주고요.

 

 

정말 간단하게 꽃 차를 만들 수 있죠?

단 국화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는 섭취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하루 5잔 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하니

물 마시는 틈틈이 함께 드시면 될 것 같네요.

 

© weilstyle, 출처 Unsplash

 

이따금 비라도 시원하고 세차게 내려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우리 몸이라도 촉촉하게 잘 적셔서 지치지 않도록 관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