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여러분들은 집에서 요리를 즐겨 하시나요?
요즘은 레시피도 따라 하기 쉽게 잘 나오고
심지어 매우 간편한 밀키트까지 많이 나와서
요리에 부담을 갖는 분들이 점점 없어지는 것 같아요.
© kevinmccutcheon, 출처 Unsplash
저도 집에서 여러 가지를 종종 만들어 먹는데,
요즘 제가 만들어 먹었던 것들을 포스팅해 보려고 해요.
제가 좀 감각이 있는 건지,
집에서 만들어 먹는 것마다
식당에서 먹는 것과 꽤 비슷한 맛이 나서
요즘은 음식점 가기가 약간 아깝기도 하네요.ㅎㅎㅎㅎ
혹시 #호떡믹스 사용해 보셨나요~?
저는 어릴 때부터 호떡 포장마차 앞에서
아주머니의 반죽을 만지시는 손놀림을 볼 때면
그렇게 따라 해 보고 싶더라고요.
그런데 세상이 좋아져서 이런 믹스도 나오고 없는 게 없네요.
꽤 그럴싸하죠?!
이게 또 하다 보니 기술도 생기고
점점 파는 것과 비슷한 모양새를 갖추어 가더라고요.
호떡은 겨울 한정 시즌 메뉴이다 보니
나머지 계절에 드시고 싶다면 충분히 만들어 먹을만한 것 같습니다.
식당에서 파는 거나 배달 시켜 먹는 닭갈비는
어딘지 양이 성에 안 차서 집에서 만들어 먹었습니다!
고기를 비롯한 모든 재료를 아주 실하게 넣었어요.
그야말로 배 터지게 먹었는데,
아마 닭갈비는 이제 밖에서 사 먹기 어려울 것 같아요.ㅋㅋㅋ
이게 뭘까요!!
#누룽지백숙 드셔보셨나요?
백운 호수에는 유명한 누룽지 백숙 식당이 몇 군데 있는데,
먹고 싶을 때마다 가서 먹기에는 좀 부담스럽기도 해서
집에서 만들었다죠. 역시 대성공!!
사실 엄마의 손길이 많이 들어갔어요.ㅎㅎ
부드러운 백숙을 드시려면 꼭 영계로 요리하세요!
이렇게 요즘의 요리 근황을 마칩니다.
또 신나게 만들어 먹고 찾아올게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