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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을 품고 있는 황벽나무 효능 그리고 섭취 방법 알아보아요.

 

안녕하세요 :)

자연에는 우리 몸의 건강을 유지시켜줄

좋은 재료들이 많이 있는 것 같아요.

저는 무엇보다 신기한 것이 수많은 식물과 열매들의

이로운 점을 사람들은 어떻게 발견해서

이용하고 섭취해 온 점입니다.

지금처럼 과학이 발전하기 전에는 성분도 쉽게 알 수 없었는데 말이죠.

 

 

오늘은 굉장히 이색적인 식물 #황벽나무 에 대한 것을

포스팅해 보려고 하는데요, 혈관 건강에 아주 좋다고 합니다!

생김새는 아카시아 잎과 비슷하고 초록색의 작은 열매가 달려 있고

#황금나무 라는 별명도 있을 만큼 나무 기둥과 겉껍질 사이에

샛노란 속껍질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인데 소량만 채취할 수 있어요.

참고로 겉껍질은 말랑해서 코르크의 재료로도 활용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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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란 속껍질에는 베르베린이라는 성분이 있어서

나쁜 콜레스테롤을 제거해서 혈관 내 염증을 줄여주고

산화질소의 생성을 늘려서 혈관 확장을 돕는다고 해요.

또한 혈관내피세포의 손상 회복을 도와서

동맥경화증 완화와 심혈관 질환 예방까지 한다고 하니

혈관 건강에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한의학에서는 #황백 이라고도 하는 이 약재는

동의보감에 몸속의 열을 내리고

염증을 줄여준다고도 적혀있어요.

그러나 약성이 강해서 그냥 먹기에는 굉장히 씁니다.

그럼 어떻게 섭취할 수 있을까요?

 

© stacyabarnes, 출처 Unsplash

 

속껍질을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깨끗이 씻어 말린 후

볶아서 끓이면 쓴맛이 줄어들어

그냥 먹는 것보다는 쉽게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물 2L에 황백 20~30g을 넣고 약불에 30분간 끓여

#황벽나무차 를 만드시면 되고 하루 3회 섭취하시면 좋습니다.

그러나 찬 성질이 있으니 너무 많이 마시면 설사를 유발할 수 있어

하루에 껍질 30g 이내로만 섭취하세요!

또는 황벽나무의 찬 성질을 완화시켜 주고

여름철 혈관 건강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닭과 함께 요리해도 궁합이 잘 맞는다고 하네요^^

 

더운 여름철 황벽나무로 보양식 드셔보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