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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 혈자리 자극만으로도 혈액순환 가능해요.

안녕하세요 :)

지난 시간에는 올바른 걷기와

발바닥 굳은살로 진단하는

관절염 유무에 대해 소개해 드렸는데요,

오늘은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발 관리 방법 몇 가지를 이어서 알려드릴게요^^

© ninoliverani, 출처 Unsplash

#발마사지 하나만 잘 해줘도 건강을 챙길 수 있을 만큼

발에는 많은 혈자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평소 자주 주물러주면 원활한 신진대사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아킬레스건 옆쪽 깊숙한 곳에 위치한 '골륜혈'을

볼펜으로 10초 정도 꾹 눌러주면 혈액순환이 잘 돼요.

또 발꿈치 안쪽 복숭아뼈 아래쪽의 '수천혈'에

자극을 주면 정체된 체액 배출에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엄지발가락 안쪽의 '대돈혈'은 해독작용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 세 곳을 10초 정도씩 3번 반복하여 눌러주면

좋은 지압법이 되니 꼭 해보세요^^

© runejohs, 출처 Unsplash

그리고 따뜻한 물에 족욕을 즐기는 분들도 많은데요,

발바닥의 열감 때문에 잠을 설치는 분들도 있습니다.

발바닥 열감은 과연 어떤 신호일까요?

많이 걷지도 않고 족욕, 찜질을 하지 않았는데도

발에 열감이 생기면 당뇨 같은 혈관 질환의 전조증상일 수 있다고 합니다.

수족냉증도 안 좋은 것인데, 열감이 있어도 안 좋다니

정말 내 몸을 예민하게 살펴야 하는 것 같아요.

© KELLEPICS, 출처 Pixabay

이렇게 발에 대해 관심을 가져본 적이 없는데,

여러분들도 내 몸에서 가장 먼 곳이라고 방치해두지 마시고

꼭 발도 잘 보살펴서 미리 건강 관리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