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저는 요즘 건강 정보를 많이 찾아보고
실생활에 적용하려고 노력 중인데요,
오늘은 우유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릴까 합니다.
© jagodakondratiuk, 출처 Unsplash
우유는 아기 때부터 우리 식생활에 정말 친숙한 식품이죠.
식사 대용으로 자주 애용하기도 하고,
간식을 먹을 때 필수 음료이기도 할 만큼
우유 없는 삶은 상상도 할 수 없습니다.ㅎㅎ
그런데! 최근 우유속의 카세인 단백질이 위산 분비를 촉진해
위벽을 자극하기 때문에 공복에 마시면 안 된다는 말이 있더라고요.
과연 진짜일까요?
다행히도 아닙니다!
오히려 우유의 면역 글로블린은 위벽을 보호하고 위장 질환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그럼 우유를 먹은 후 더부룩하거나 장트러블이 나는 사람은
왜 그런 걸까요~?
바로 우유의 유당을 소화시키지 못하는 #유당불내증 때문인데요,
한국인의 75%가 이 증상이 있다고 합니다ㅠㅠ
우유 없이는 살 수 없는데! 어찌해야 할까요..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은
우유가 소장에 머무는 신간을 줄이는 것이라고 합니다.
우유를 따뜻하게 데워 먹거나
다른 식품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요즘에는 소화가 잘 되는 우유도 나오고
아몬드 브리즈 같은 우유를 대체할 만한 식품도 있으니
이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유당 불내증이 있지만
우유가 떨어지면 안 될 만큼 항상 필수 식료품으로
쟁여 놓거든요..
저도 제 위장 건강을 위해 소화가 잘 되는 우유나
대체 식품을 이용하려고 합니다.ㅎㅎ